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오른쪽)이 인증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6일 ㈜기전사와 알엔에스(주) 등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행정 실현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기전사는 산업용송풍기 제조업체로 창립한지 40년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을 해왔으며 각종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품질력을 보증받은 업체다. 알엔에스(주)는 LED 보안등과 PCB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들은 모두 R&D투자를 바탕으로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해 구로부터 인증서 현판을 전달받게 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인증서 현판 전달식에 앞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구청장은 이날 두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아울러 일자리창출 협약식을 체결하고 우수한 기업들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