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마련한 한국SC은행 뱅크샵<사진>은 부산에서는 최초로 운행되는 특화점포로 2~3명이 상주해 현금 출납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 영업점이다.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출금 통장업무와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백화점 9층은 신용카드 상담의 카드데스크, 6층은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뱅크샵으로 구분, 고객동선을 이원화해 붐비는 것을 최소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SC은행 뱅크샵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