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NH농협은행 이구환 경남영업본부장(오른쪽)는 국내 냉간단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광모터스(대표이사 이은우, 왼쪽)를 방문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19일 국내 냉간단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광모터스(대표이사 이은우)를 방문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시에 소재한 삼광모터스는 1991년 창업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정밀부품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후가공이 없는 냉간단조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기계, 항공기 등에 소요되는 정밀부품을 두루 생산하고 있다.
이구환 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올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체를 찾아가 현장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금융 현장지원을 한층 강화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를 방문해 경남 소재 기업 및 개인의 창조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15일엔 중소기업 및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발전을 위한 세부 지원내용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