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행정기간이 서비스 제공기관에 재정을 지원하는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 시는 이러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총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1천200여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 분야는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등이다.
노인 분야 노인정서지원서비스,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 등과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 모두 12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3인 이상 가구원으로 구성된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요리 건강밥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적합여부를 결정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최종확정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숙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이 사업은 아동·노인·장애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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