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조는 “당초 인천시는 배정된 인원 8명 중 광역시에 6명, 자치단체에 2명을 배정했으나 그마저도 행자부에서 교육인원을 1명 감소시킴에 따라 기초단체 2명 중에 1명을 제외시켰다”고 주장했다.
중구노조 조진환 위원장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지침에 따라 광역시와 기초단체의 교육인원 비율을 7대 3으로 준수할 것을 주장하며 “3-4급 교육파견도 독식하고 있는 인천시가 5급 교육과정마저 형평성을 잃고 대처하는 모습은 300만 인천시민과 1만 3천여 인천시 공직자 앞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