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민주 인천시당.
[일요신문]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31일 오후 4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사람의 힘` 더불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외부 영입인사의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의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당원의 결속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영입인사들은 지역 원로 및 고문단과의 간담회, 청년당원 희망 찾기 등 총선 승리를 위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영표 위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현재 야권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입인사들이 인천시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깨어있는 인천시민의 힘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빈 빈컴퍼니 대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병관 뮤온라인 웹진의장 등이 참여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