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가 펴내는 월간 도정소식지 ‘경남공감’에 참여할 제4기 명예기자 위촉식이 지난 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경남공감’은 1991년 5월부터 발행된 타블로이드판 ‘경남도보’의 뒤를 이어 2013년 4월부터 제작된 것으로 도민과 출향인 등 독자들에게 배부되는 잡지형 도정소식지다.
도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글쓰기와 사진 촬영 등에 경력이 있는 도민들의 지원을 받아 30명의 명예기자단을 구성했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명예기자로 지난 2년간 우수한 활동상을 보여준 심재근, 장진석, 정영희 씨 등 3명에게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독자란 기고 등을 통해 ‘경남공감’의 편집에 참여한다.
‘경남공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도정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률이 90% 가까이 나오는 등 도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통권 34호로 올해 1월호를 발행한 ‘경남공감’은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발행 예정인 35호부터 제호 서체를 변경하고, 매력, 활력, 비전, 뉴스, 정보, 소통 등 6개 섹션으로 개편한 ‘경남공감’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