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경
[일요신문] 전북 군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7~9일 사흘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7개 분야 100여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지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