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365 복지센터’는 80세 이상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된장, 샴푸 등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우크렐레 위문공연으로 잠시나마 할머니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양수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찾아뵐 때마다 안보이는 어르신들이 있으면 가슴도 아프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매번 다시 찾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위문품만 전달하는 것보다는 연구원 식구들이 오랫동안 연습해온 우크렐레 공연을 하면서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설과 추석을 즈음해 희망 365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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