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3일 군산시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군산지역 지점장 전원과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 및 다과 나눔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했고,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김 선물세트를 선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황긍택 군산시지회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워야 할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행사를 열어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전북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주, 정읍, 군산, 익산, 대전지역을 찾아 떡국과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김 선물세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마련한 1천600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