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3일 <아시아투데이는> “검찰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유아인에 관한 악성 댓글을 올린 성명불상의 네티즌 9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유아인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A 씨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들을 고발하면서 “피고발인들은 ‘유아인은 동성애자’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과거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자 루머에 대해 “부풀려지고 왜곡됐다”며 “상처받고 답답했다.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사건은 중앙지검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배당된 뒤 경찰로 수사지휘가 내려간 상태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인공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