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정부3.0 현장홍보’는 경남도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홍보시책이다.
도는 그동안 구조라 해수욕장, 진주남강유등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하계휴가지, 지역축제장 등에서 이를 실시해왔다
이번 찾아가는 정부3.0 현장홍보 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귀경객이 많이 모이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에서 실시된다.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도민체감 생활밀착형 정부3.0 사례 위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에는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과 지난해 10월 위촉한 정부3.0 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4일은 함안휴게소(순천 방향), 5일은 산청휴게소(통영 방향), 6일은 창원중앙역에서 각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휴게소나 기차역을 찾은 귀성객과 귀경객들에게 정부3.0에 대해 널리 알리고, 경남도의 정부 3.0 핵심과제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청년일자리창출 경남형 기업트랙 사업 등 국민체감, 생활밀착형 우수 사업들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올해는 정부3.0 추진 4년차”라며 “정부3.0 성과를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성과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