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예비후보
9일 국민의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황주홍 도당위원장은 도당 직제를 구성하고 구희승 당원을 전남도당 상근 부위원장과 대변인에 임명했다.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함께 ‘내일포럼 전남’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국민의당 창당에 큰 기여를 해왔다.
또 중앙당 창당발기인에 선정되는 등 이른바 안철수의 그림자로 알려져 있다.
구 예비후보는 “도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으로서 당의 입장과 방침을 정확히 전달하고 중도적인 입장에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