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질환별 건강교육 연중 실시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주요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매주 월·화요일은 목포시보건소에서, 금요일은 하당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건강교육과 체험식 영양교실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식회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 심화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생활습관 개선과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사전·사후 지속치료율을 조사해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285-7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보건소는 2014년 ‘고혈압·당뇨병 없는 100세 건강교실’, 2015년 ‘건강한 혈관 만들기 행복교실’을 운영해 각각 95.7%, 98%의 이용자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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