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동 대항 윷놀이를 비롯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짚공예, 토정비결 운세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식전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100인퍼포먼스와 더불어 초청가수 강석과 국악가요 김수경 등의 무대가 진행되며 달집태우기, 달맞이 기원제 등도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에 주둔 중인 미군부대 병사와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석해 한국의 정월대보름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임병헌 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신천둔치를 찾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장이 되길 바라며, 올해는 우리나라의 태평성대와 더불어 가정마다 ‘만사형통, 탄탄대로’가 이어질 것”고 말했다.
남경원 기자 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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