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령군은 관내 귀농·귀촌인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귀농·귀촌인 단독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한다.
군은 지난 2015년 이후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관내 귀농·귀촌인의 단독주택 건립 89개 현장의 안전점검은 물론, 공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이 있을 경우 면밀히 검토 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착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공사 중인 주택이 에너지절약기준에 따른 단열기준 등의 적합시공 여부도 면밀히 점검하여 품격 높은 친환경주택 건립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건축 인·허가에 따른 향후 행정절차 안내와 공사 지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