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기간 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장에 소방공무원 40명과 소방차량 13대를 행사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금호강둔치, 신천둔치 일원 등 8곳에는 소방차량 및 소방관계자가 대기하는 등 행사장 안전대책에 나선다.
또 산불 발생에 대비해 항공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대형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백화점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를 상시 확보토록 지도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기 취급 시 주의를 기하고 특히 이 기간에는 각종 민속놀이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행사장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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