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7일 국회에서 친환경 활동을 왕성하게 벌인 국회의원을 ‘19대 국회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의원들의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 등을 평가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이 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1등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목재제품의 유통과 인천ㆍ부산항만공사, 수협·농협 등의 석면노출을 지적했으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바다에 폐수를 버리는 등을 고발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우리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민생 이슈를 제기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며 “믿고 선택해 주신 국민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성실한 의정활동 뿐이다.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등을 통해 석면 교실 실태를 고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산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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