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 소관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사전 동의(안)’도 심의․의결했다.
행자위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양성빈 위원장(장수)은 “올해 자치행정국 소관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이 7개인데, 새롭게 달
이어 “‘가정의 날과 정시 출퇴근 Day’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실제 직원들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강용구 의원(남원제2)은 “인사 사전예고제가 있는데, 사전에 공지되지 않고 인사를 단행하면
또 “갈등조정자문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인력구성과 전문가 인력풀 관리를 통해 전문적이면서 적극적인 갈등조정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성환 의원(전주제3)은 “퇴직예정공무원 해외연수 사업은 오랜 기간 도에서 근무한 직원들
이어 “도에서 올해 추진하는 인권 관련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성을 갖춰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연수 사업의 정책적인 내용 또는 제도 변경 시 사전에 상임위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행정사무감사 때 소통 강화를 지적했다”며 “그럼에도 인재육성재단이나 감독 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이러한 부분을 놓쳤다는 것은 양 기관의 소통 문제가 여전히 해결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 송지용 의원(완주1)은 “도와 시․군간 인사교류는 순기능이 더 많다고 보는데, 도에서 추구하
또 전라북도의 광역과 기초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의 문제를 도에서 의지를 가지고 갈등을 조정․관리 할 것과 도지사 시․군 민생탐방 시 도에서 일정이나 세부계획, 변경사항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할 것을 당부했다.
▲ 허남주 의원(비례)은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해 5분 발언에서 얘기한 바 있는데, 생산하고 보
이어 “학이시습의 날 운영 시 청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추가해 업무 외의 배움의 기회 제공해주고, 부단체장 파견 시 여성 공무원을 파견해 기초지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적극적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