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팔꺾기), 쵸크(목조르기)등을 통해 상대방에게 탭아웃(항복선언)을 받아내는 MMA경기 스타일과 누르기와 조르기, 꺾기 등 굳히기 기술이 많은 유도와는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더구나 윤동식이나 김민수 등은 유도에서도 최고수 반열에 올랐던 선수들이라 MMA의 현존 강자들과 겨루어도 쉽게 밀리지 않으리란 전망이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두 선수가 MMA 경기 실전경험이 적다는 것. 이동기 위원은 “본인들은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현재 프라이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엄청난 훈련과 경험을 가졌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최홍만이 데뷔 초기를 넘긴 이후가 문제라면, 두 선수는 거꾸로 데뷔 초기만 잘 넘기면 이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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