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그 성과를 측정한 결과다. 부평구는 그동안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자율적 내부통제, 외부감사관제 등을 통해 계약의 투명성 강화, 업무추진비 공개, 간부공무원청렴도 평가 등 강력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부평구는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을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자율적내부통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명실상부한 ‘청렴부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을 명제로 전 공무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구청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