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2명 및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협의회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1분기 정기회의에서 “한 해 동안 한민족 번영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자문위원들이 계속적으로 협조 줄 것과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응에 대해 솔직히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수도 격려사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계 악화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작은 활동이 군민들로 하여금 통일열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보고와 해설을 통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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