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예방교육 강사는 상담관련 전공자들로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을 소지했다. 지난달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이수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도내 22개 시‧군 4개 권역별로 배정돼 올 연말까지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위해 이들을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및 중독문제로 일상생활 등에서 지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가정방문 상담도 실시하게 된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관련 교육 또는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경북스마트쉼센터(054-241-0076, 1599-0075)로 문의하면 된다.
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인터넷 사용자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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