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박한별(출처=박한별 SNS)
[일요신문] 황정음의 결혼과 함께 부케를 받는 박한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은 26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제,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 축가는 그룹 JYJ 김준수와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 또한 부케는 배우 박한별이 받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한별과 황정음은 선화예술중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에 함께 데뷔해 남다른 우정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부케를 받는 것과 관련해 박한별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박한별 소속사 측은 “지금 만나는 사람도 없다. 때문에 결혼 소식을 전할 일도 없다”며 “친구 사이로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축하하는 만큼 오해는 안 하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약을 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