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일요신문DB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인 송기석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를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인 MICE(국제회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전시회)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 한류관광·국제회의복합지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천억원의 고부가 가치인 한류관광·MICE산업을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일대에 K-POP공연장, 특급호텔, 복합문화공간, 비즈니스 거점공간 등을 확충 및 조성해 한류관광·MICE산업의 메카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 관광·MICE산업 육성은 그 만큼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류관광과 MICE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센터도 조성·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한류관광과 MICE산업은 부가가치 효과와 그에 따른 연관 산업, 관광, 고용효과, 세수증가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는 물론 관련 기관인 김대중컨벤션뷰로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국내·외 관광·MICE시장을 확대하고 산업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국제회의는 수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무지구에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