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15년 이상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신장2동 동아아파트 2개동(55가구)과 신장1동 하남아파트 1개동(84가구)이다.
점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맡아 내달 2일부터 4월30일까지 60일 동안 실시된다.
건축물의 사용실태, 콘크리트 표면 결함, 균열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에 따른 보수·보강대책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관리주체가 불명확해 제대로 되지 관리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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