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남미녀회, 제2회 그룹전 展 ‘A Picture looks at me and smiles’ 미술계와 사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견 유명 작가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미남미녀 회는 지난해 2월 제1회 창립전을 계기로 발기되었다.예술가, 컬렉터, 의사, 교수, 경영인, 갤러리스트로 구성된 단체로 출발하여 한국미술,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현역 중견작가 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유 민석, NO ONE CAN CATCH ME, 34.4x45.5cm, oil on canvas, 2016 [출처] 제2회 미남미녀회 그룹전 ‘A Picture looks at me and smiles(그림이 나를 보고 웃는다)’|작성자 어린왕자
이 단체는 소그룹으로 시작된 지 1년여 동안 차츰 고객이 늘어나면서부터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냈다. 아울러 명실상부한 작가들의 작품을 공감하는 고정 팬들의 힘이 컸다고 설명했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그래픽사진과 따뜻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국내 정상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여 작가로는, 김 광해 공감각적 아티스트 작가와 최병권 작가의 인간의 내면을 4차원으로 터치한다. 최영규 작가, 감성을 담은 채색의 원소를 꽃피운다. 마틴 톰슨 작가, (Martyn Thompson) 자연을 벗 삼아 싱그러운 꿈을 이루어 낸다.
서은미 작가, 여인의 향기를 숨소리마저 담아낸다. 유민석 작가, 어린 왕자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동화 속으로 스며든다. 윤영지 작가, 달빛 깰까 봐 살포시…. 그리움이 잠든다. 이지현 작가, 모더니즘의 심오한 뜻을 화폭에 담아낸다. 김영진 작가, 동판에 휴머니즘 서사를 판화로 빚어낸다. 이지영 작가,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아름다운 작품을 품어내는 차은영 작가 등이 참여하여 빛을 더했다.
한편 갤러리아이/메르C큐브 대표 차은영은 2008년 인사동 중심지에 개관하여,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신진·중견 작가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세계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전시 공간으로 현대미술의 장을 열어가는 명품들이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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