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공
[장성=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30여명이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평소 형편상 진로직업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아동들이 서울을 방문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주관한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서울대 대학생과 1:1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직업인과의 Q&A멘토링, 방송특수분장 체험, 개그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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