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다양한 쇼핑환경을 갖춘 센텀시티몰이 특별한 쇼핑의 재미와 편안함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3일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사진>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는 새로운 ‘센텀시티몰’의 그랜드오픈식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함과 동시에 부산의 라이프스타일을 또 한 번 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이날 센텀시티 B부지에 글로벌한 감각의 ‘신세계면세점’, 가전과 디지털 완구 등의 통합형 프리미엄 가전전문관인 ‘일렉트로마트’, 리빙아이템의 천국 ‘더라이프’,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몰리스펫샵’,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미에스테이션’, 어린이 글로벌 직업체험 공간인 ‘키자니아’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센텀시티몰 오픈을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30/60/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기간 중 생일인 고객에 한해 스파랜드 무료입장, 3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파랜드 입장료 30% 할인, 아이스링크 입장료 50%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식이 열린 이날 백화점과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지하 2층 연결통로인 중앙광장에서는 세계최고의 비보이 그룹 ‘갬블러 크루’와 부산 최고의 힙합 퍼포먼스팀 ‘스템아트컴퍼니’의 초청공연 및 SG워너비의 오픈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향후 글로벌데스크 운영으로 면세 외 품목을 구매한 외국인을 위한 텍스리펀드(사후면세)와 외화화전 등 외국인 통합 서비스를 신설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미개발된 C부지를 도심형 리조트 형태의 시설로 구축해 동북아 최고의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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