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렇게 다양한 표정을 가진 개가 또 있을까. 사람보다도 더 다양한 표정을 짓는 천의 얼굴을 가진 핀란드의 ‘뭇카’를 보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주인인 크리스타 알토는 “지금까지 키웠던 개 가운데 가장 행복하고 활발하고 재미있는 성격을 갖고 있다”면서 “워낙 성격이 활달하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표정이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혀를 죽 내밀거나 눈을 희번덕대는 표정이 가장 압권이라고. 출처 <bored panda>, <daily mail>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