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개성공단 폐쇄 여파로 교복 공급 지연이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신입생 42명(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입생 교복구입비 신청을 접수받은 군은 이미 동복구입비 17만원을 지원했다. 오는 5월 중에 하복구입비 8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교복구입 지원일 현재 관내 거주자로 제한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