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1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의 병행행사로 원자력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건전한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와 효율적인 공급망(SCM)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4월 20일 오후에 개최될 수출상담회에는 원전 해체 전문기업인 독일 GNS, 체코전력공사(CEZ)의 자회사인 스코다 프라하(Skoda Praha)등 해외기업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센터(K.A.CARE), 베트남 에너지연구원,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 말레이시아 원자력공사(MNPC), 이집트 원자력규제위원회(NRRA)등 원전 도입 예정국가의 정책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모색을 돕는다.
구매상담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등 4개 원자력 공기업과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두산중공업(주) EPC BG, SK건설(주), 대림산업(주) 등 원전 시공사가 참여해 품목별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201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 전시부스를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이번 상담회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보조기기 및 예비품 공급자 등록기업이거나 NEP, NET 등의 기술인증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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