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인허가는 635건으로 전년보다 55건 늘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00%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최근 5년간 건축인허가 통계와 2016년 예측 인허가 공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인허가 건수가 급증하는 것은 지난해 분양이 완료된 황룡행복마을(100세대)와 나노산업단지 기업(200개), 북이 전원마을(30세대), 수양 전원마을(23세대) 입주에 따른 것이라고 군은 분석했다.
올해는 건축허가가 1천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계획 중인 덕성행복마을(890세대) 개발이 진행되면 사상 유래없는 건축 붐이 일어날 것”이라며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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