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 일자리센터(경제진흥과장 임산영)와 김포대학교 취업진로지원센터(센터장 조성호)는 지난 10일 청년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9.5%로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최악의 청년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김포대는 생산활동의 중심이 되는 청년층의 일자리창출과 안정된 직장생활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청년층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자료지원 ▲청년층 취업지원프로그램 공동개발 ▲청년층 취업상담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다.
임산영 경제진흥과장은 “우리 시 청년취업의 중심이 되는 김포대 취업진로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가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일자리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포대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관내 중소기업에 적재적소 배치돼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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