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운영해 전국 우수사례로 뽑힌 바 있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선생님!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현장과 직결되는 선생님들의 고충을 직접 해결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14일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 전체 학교 학생생활부장과 생활교육 업무관계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생활교육 종합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상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보다는 학교폭력이나 학교부적응, 자살예방 중심으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히고, 위기학생 파악에서 상담, 치료의 위기관리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가장 고된 업무를 맡고 있는 생활교육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한 생명이라도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