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환자에게 신뢰받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의 ‘ISH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의 영문명(International St.Mary`s Hospital)에서 딴 ISH 캠페인은 ‘의료적 친절 실천을 통한 가족 같은 병원, 행복한 병원’을 슬로건으로 ▲’나‘부터 시작해요(I) ▲’미소‘ 지으며 먼저 다가가요(Smile) ▲환자가 ’행복‘한 병원 (Happines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병원 내 모든 직원이 기본으로 돌아가 환자에게 인사, 설명, 미소, 눈맞춤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충실히 하자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CS강사들은 모니터링 및 개인코칭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보고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원들에게 쉽게 물어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캠페인 배지를 착용했다. 내부적으로도 환자가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원내 사인물에 대한 점검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준식 병원장은 “의료적 친절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전 직원의 친절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가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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