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이번 경주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정종복 예비후보가 2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들의 첫 출근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한수원 조석 사장을 비롯한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본사 임직원들의 첫 출근을 축하하고 “한수원이 앞으로 경주 시민들과 상생하며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한수원과 경주시, 시민이 힘을 합쳐 연관기업 유치 등 경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동경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환영했으며 한수원은 관련 특별법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한 경북 경주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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