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경북=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지역 ㈜KREMS, 금오전자, 삼정엔지니어링, 지그탑 4개 산업체 대표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EMS를 비롯한 4개업체는 경북교육청 산하 특성화고 학생들을 지난해 20~60명 채용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교육청이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학생 채용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2차 대구·경산지역, 3차 포항·경주지역과의 간담회도 추진 중에 있어, 특성화고 취업률 6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영우 교육감은 “국가적으로 청년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 60%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