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는 23일 도청에서 탤런트 김성환 씨와 서양화가 김근태 화백을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남도 제공> ilyo66@ilyo.co.kr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는 탤런트 김성환 씨와 화가 김근태 씨를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김씨는 한 공중파 방송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프로그램에서 전남의 특산품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 홍보대사로서 보다 책임감 있는 홍보를 하고 싶다는 김 씨의 의지를 받아들여 위촉됐다.
앞으로 남도음식축제와 친환경 농수축산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 화백은 20년 이상 지적장애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온 장애인 화가다.
지난해 유엔 창립 70주년 및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해 UN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이낙연 전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됐다.
남도 미술작품 심의와 남도예술은행 등 전남의 문화 예술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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