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생명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2015년 농협생명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총국이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2012년 사업 분리 이후 처음이다.
2014년 2위에 이어 ‘최우수 전국 1위 수상’을 안은 경남총국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보장성보험을 비롯해 저축성보험·방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성면 총국장 부임 이후 BEST-CEO 시상제도를 도입, 경남의 리더 조합장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보험사업 협력자로의 변화를 꾀했다.
전국 최초 생·손 합동 권역별 현장교육, 주말 보험아카데미 등의 교육지원에 펀(FUN) 경영과 감성 경영을 도입, 자율적 참여도를 높여, 보험 추진 분위기를 유도하는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농업인안전보험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에 대비하고 의료소외지역의 농촌의료지원사업(서울대병원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성면 총국장은 “이번 종합평가 1위 달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마케팅 활동 강화 등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의 나눔경영 실천으로 더욱 사랑받는 경남총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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