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가야문화권지역발전시장군수협의회. 사진=고령군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협의회 시·군 간 상생 발전과 공동 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6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에 발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지속적 추진 결의를 비롯,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프로젝트 개최, 협의회 상생을 위한 전문가 자문 등 4개 안건을 채택했다.
곽용환 의장(고령군수)는 “지금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특별법 제정의 지속적인 추진과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 사업 협의 등 협의회 시·군 간 상호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