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회장 B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하는 한편, 수사기관과 연락을 거부하고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상위 사업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2015년 7월 하순경부터 2016년 2월 초순경까지 티켓라이프 상품권, 쇼핑몰 사업 등 투자금 명목으로 총 650억원 이상을 수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홍보이사로 활동한 레크레이션 강사 C씨, 지점장 직급의 상위 사업자인 D씨 등 2명을 3월 18일 추가 구속했다. 경찰은 수사기관과 연락을 거부하고 고의로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상위사업자들은 추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티켓라이프는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기간 중에도 200% 수익 약정을 하고 투자금을 교부 받았으며 전국의 지점장과 상위 사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담배주식으로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로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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