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람회 당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해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수릉원에서 ‘제10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해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 업소가 참가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맛을 선보인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하고, 깨끗한 식품제조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게 된다.
부대시설로 식품홍보관, 식품산업관, 식중독예방홍보관, 건강체험관, 농축산물관, 쿠키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수릉원 특설무대에는 김해식품노래한마당, 7080통기타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식품박람회에는 우수식품 상담창구 운영, 메가마트, 축협 등 대형유통업체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간 판매계약을 체결해 12억 원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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