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번째를 맞는 구민상은 지난 2월10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봉사부문과 공헌부문에 각 1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씨는 1987년 대구지방검찰청 선도위원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지방법원 소년지원보호자협의회장을 맡으며 지역 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 김씨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과 주민자치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힘썼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30일 개최되는 ‘제23회 대덕제 앞산 빨래터 축제’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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