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지구 막바지 물량으로 들어서는 ‘소사벌 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소사벌 더샵’이 위치한 평택시는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을 통해 높은 미래 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오는 8월 수서발 고속철도 SRT (Super Rapid Train)가 정차하는 SRT 지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SRT를 이용할 경우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으면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한 미군기지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기지 이전을 시작해 2017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이전이 마무리되면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여 명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평택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소로 대규모 산업단지를 꼽을 수 있다. 삼성이 100억원을 쏟아 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고덕산업단지, LG가 60조원을 투자한 LG디지털파크 모두 2017년 완공 계획이다. 이들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평택에 수백 개의 기업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평택시 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지역이 있으니, 바로 소사벌 지구다. 소사벌 지구는 인근 민간 택지와 차별화된 공공택지로, 평택 남부권 내에서 우수한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올해 상반기 내 토지 준공 예정인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롯데마트, 뉴코아 아울렛, 평택시청 등이 위치한 평택 구도심과도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 지구 중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라는 희소성을 앞세워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과 연계돼 새롭게 구성되는 브랜드 타운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85㎡ 초과 상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소사벌 상업지구에는 이마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약 8만3000여 평의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대규모 중앙광장인 더샵필드가 위치하며, 이를 중심으로 단지 내에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 공원화를 통해 입주민들은 운동•휴식•놀이 등을 다양하게 즐기며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교육•운동 등 컨셉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통해 편의를 강화했다. 운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를 설치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작은도서관•맘스카페도 배치했다. 또한, 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 역시 단지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소사벌 더샵’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조성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brownstoc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