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새봄 맞이 ‘러블리 명작 세일’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세일 기간 동안 각 브랜드에서는 가전·가구, 주방용품, 의류, 패션 아이템과 먹거리 등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9층 이벤트 홀에서 코오롱 스포츠와 블랙 야크 봄 산행 대전이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3일까지는 지오다노·폴햄 창고대전 및 폴햄 1·2·3만원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와인박람회, 정관장 알파 프로젝트 6종 10% 할인, 정관장 화애락진 신규 런칭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대상, GNC, 천제명 등 건강 식품 및 비타민 브랜드의 1+1 행사도 진행한다.
각 층 매장과 행사장에서는 오는 3일까지 4일간의 파워 세일을 진행하고 10층 하늘공원에서는 6일까지 역대 최대 스포츠 초특가 대전과 나이키, 르까프, 프로스펙스 등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 댄스 페스티벌(2·3일), 아이스크림 콘설기 만들기(9일), 매직쇼(10일) 등 각종 이벤트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뿐 아니라 물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말에는 옥상공원과 샤롯데광장에서 이벤트 등을 통해 볼거리 풍성한 세일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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