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간보고회는 서구 의회 이의상 의원, 박삼숙 의원과 공업지역 협의회 대표자 및 서구청 간부 등이 참석해 용역수행 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방안 등 그동안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용역보고서가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 종합가이드라인으로 업무 추진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서에 제시된 단기 및 중장기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라며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W-Tower(지식산업센터) 등 선도사업에 대한 관련 법·제도 및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공업지역이 구조고도화를 통한 인천 서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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