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순한 형태의 물놀이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활동인구가 늘면서 인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6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종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해 상황관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온라인 토론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도민참여(정책참여)’ 메뉴의 토론광장 코너로 들어가 게시된 토론의제를 클릭해 기간 내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할 수 있다.
토론 우수 도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환기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토론의 장을 통해 도민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올 여름철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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