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태일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우리돼지 한돈 먹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협회, 경남도청, 그리고 경남농협이 함께 나서 지역연고 프로야구팀 응원과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지춘석경남협의회장, 경상남도 박석제농정국장, NH농협은행 이구환 경남영업본부장, 밀양축협 박재종조합장, 고향주부모임 남흥수 경남도지회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NC 다이노스 홈 관중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와 목우촌 소시지 등을 나눠줬다
또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NH-Wings(이동점포)를 운영했다.
금융편의 제공과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금융상품 안내장 배부, 유용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공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NC 다이노스 홈 관중을 대상으로 한돈 소비촉진운동을 진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스포츠 경기인 프로야구를 통해 우리 경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경남도민이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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