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3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1·102호에서 강연을 진행했다.<사진>
김원기 대표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돈의 흐름을 미리 알고 그에 맞는 ‘신가치주’를 발굴·추천해 부를 선물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강연을 펼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운명이 바뀌는 큰 장이 왔다. 바이오, 대선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를 주제로 열렸다.
개그맨 김정렬 씨가 사회를 보았으며, 김경호와 트위티 등 유명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강연장에는 5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에서 김원기 대표는 “한국이 세계적인 금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고 금융허브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금융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신가치투자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그런 신가치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할 게 업황”이라며 “중국과 업황이 겹치지 않은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한 “현재위치, 재무구조,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투자하면 실패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초전도체 등 미래에 떠오를 것을 예상되는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강연은 오는 5월 7일에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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